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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.
2025년 5월부터 태국 입국 절차가 크게 바뀌었습니다. 놓치면 입국 거절까지 될 수 있는 새로운 제도!
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디지털 입국 카드(TDAC) 를 사전 작성해야만 입국이 가능합니다. 이제 더 이상 종이 입국 카드가 아닌, 온라인으로만 처리되니 꼭 숙지하세요.
아래 태국 디지털 입국카드(TDAC) 작성법을 완벽 정리해드립니다.
태국 입국심사, 무엇이 바뀌었나?
2025년 5월 1일부터 태국 입국 시 종이 입국카드(ED카드)가 폐지되고, 디지털 입국카드인 TDAC (Thailand Digital Arrival Card)가 전면 도입되었습니다.
★중요★
이제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전 3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TDAC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하며, 입국 시 QR코드를 제시해야 합니다. (예시: 7월 4일 태국 입국 시, 7월 2일 ~ 7월 4일 사이에 작성하여 제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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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으로 보는 TDAC 작성법 (따라만 하면 끝 ! )
1️⃣ 홈페이지 접속
→ TDAC 공식 홈페이지 접속
→ 오른쪽 상단에서 ‘한국어 선택’ 가능 (단, 입력은 영어로)
→ 이후 “입국 카드” 클릭
2️⃣ 개인정보 입력
→ 성, 이름은 여권상의 영문명과 동일하게 적음
→ 여권 번호는 M으로 시작하는 8자리 숫자
→ 국적은 "KOR" 또는 "South Korea" 선택
→ 생년월일은 월일 순서로 5월 1일이면 "0501"로 입력
→ 직업 선택 (예: EMPLOYEE, STUDENT, HOUSEWIFE 등)
3️⃣ 도착 및 출발 날짜 입력
→ 도착 날짜는 태국도착일로, 출발 3일 전부터 당일까지만 작성 가능
→ 출발 날짜는 한국 출발일, 돌아오는 날짜는 태국에서 돌아오는 날짜
4️⃣ 여행/숙박 정보 입력
→ 항공편 번호, 도착/출발일자, 여행 목적(HOLIDAY)
→ 숙소 정보: 도시명, 호텔명, 상세 주소(구글 지도에서 호텔 주소를 찾아서 입력)
→ 주의: 이 정보는 정확하지 않아도 무방하나, 형식을 맞추는 게 좋음
4️⃣ 건강 정보 입력
→ 입국 전 2주 내 체류 국가(다른 나라 방문 이력이 없다면 그냥 넘어가도 됨)
→ 동반자 유무 기입
6️⃣ QR코드 수신 및 출력
→ 제출 후 이메일로 QR코드 수신
→ PDF 저장 또는 인쇄 권장
온라인 입국신고서(TDAC) 주의사항 및 체크포인트
✅ TDAC는 비자와 무관하게 모든 외국인이 의무 제출해야 합니다.
✅ 무료로 작성 가능하며, 일정 변경 시 재작성 필요
✅ 인터넷 환경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캡처본 또는 출력물 지참 권장
✅ 공항 입국심사 시 자동 시스템과 연동되어 빠른 처리 가능
표로 보는 TDAC vs 기존 입국절차
항목 | 기존 입국카드 (ED) | TDAC |
작성 방식 | 비행 중 종이 작성 | 온라인 사전 작성 |
제출 시점 | 공항 도착 후 | 입국 전 3일 이내 |
입국심사 속도 | 보통 | 빠름 |
환경 영향 | 종이 사용 | 전자 처리 |
보안성 | 낮음 | 사전 확인으로 높음 |
Q&A
Q1. TDAC는 언제부터 작성해야 하나요?
A. 입국 예정일 기준 3일 전부터 작성 가능합니다. 예: 8월 5일 입국 → 8월 2~5일 사이에 작성.
Q2. 한국어로 작성해도 되나요?
A. 사이트는 한국어 지원되지만, 모든 입력은 영어로 해야 합니다.
Q3. QR코드를 잊어버리면 어떻게 하나요?
A. 이메일로 다시 다운로드 가능하지만, 공항 인터넷이 불안정할 수 있어 미리 캡처 또는 출력 권장합니다.
Q4. 가족이 함께 여행 시 어떻게 작성하나요?
A. 동반 여행자 추가 기능으로 한 번에 여러 명 입력 가능하지만, 각자의 정보는 따로 입력되어야 합니다.
Q5. 어디서 TDAC를 작성할 수 있나요?
A. 태국 이민국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.
결론
태국의 입국 시스템은 디지털화로 한층 더 발전했습니다. TDAC는 단순한 신고서가 아닌, 입국의 필수 조건이 되었습니다.
미리 준비하고 정확하게 입력하면, 공항에서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더 즐거운 여행이 보장됩니다.
지금 바로 TDAC를 작성하고, 편안한 태국 여행을 시작하세요!